‼️고양이 결막염은 눈의 결막(눈꺼풀 안쪽과 눈 흰자위를 덮는 얇은 점막)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. 흔하고 비교적 치료가 쉬운 질병이지만, 방치하면 시력 손상이나 만성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

1. 결막염의 원인
고양이 결막염의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:
바이러스 감염: 특히 고양이 허피스 바이러스(FHV-1), 칼리시 바이러스가 흔함
박테리아 감염: 클라미디아나 마이코플라스마 등이 원인일 수 있음
알레르기: 먼지, 꽃가루, 향수, 담배연기 등
이물질: 눈에 먼지나 털이 들어간 경우
눈 손상: 긁힘이나 외상
안구 건조증이나 눈물관 막힘 등
2. 결막염의 증상
눈이 빨갛고 충혈됨
눈곱(분비물)이 많아짐 – 노란색, 녹색일 경우 감염 의심
눈물 흘림
눈을 자주 깜빡이거나 비비려 함
눈꺼풀이 부음
눈을 감고 있으려 함, 햇빛을 피하려 함
양쪽 눈이 동시에 증상 나타나기도, 한쪽만 그럴 수도 있음
3. 치료 방법
치료는 원인에 따라 다릅니다.
바이러스성 결막염:
항바이러스제(점안제 또는 먹는 약)
면역 강화제 (예: 라이신 보충제)
박테리아성 결막염:
항생제 점안제나 연고
필요 시 먹는 항생제 병행
알레르기성 결막염:
원인 물질 제거
항히스타민 점안제나 항염증 치료
이물질, 외상:
눈 세척, 이물 제거 후 소염치료
🚫자가치료는 금물입니다. 사람용 안약이나 연고를 고양이에게 쓰면 위험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수의사의 진단과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.
4. 예방 방법
고양이 백신 접종 (특히 허피스, 칼리시 바이러스 예방)
집 안 환경 청결 유지 (먼지, 자극물 제거)
면역력 관리 (영양, 스트레스 감소)
다른 고양이와 접촉시 위생관리
✅️서울에서 고양이의 결막염과 같은 안과 질환을 전문적으로 진료받을 수 있는 대학 부속 동물병원은 다음과 같습니다⬇️
🏥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동물병원
위치: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1
전화번호: 02-880-8661 / 8662
홈페이지: https://vmth.snu.ac.kr
➡️서울대학교 동물병원은 국내 최고 수준의 진료 역량을 갖춘 3차 진료기관으로, 고양이의 안과 질환을 포함한 다양한 전문 진료과를 운영하고 있습니다. 특히 안과·치과, 내과, 피부과, 응급의학과 등 세분화된 진료 체계를 통해 정확한 진단과 맞춤형 치료를 제공합니다. 또한, 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여 긴급한 상황에서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합니다.
🐾 진료 예약 및 방문 시 유의사항
사전 예약 필수: 진료는 예약제로 운영되므로, 방문 전에 반드시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시기 바랍니다.
진료 시간 확인: 진료 시간과 휴진일을 미리 확인하여 방문 계획을 세우세요.
증상 기록: 고양이의 증상, 발현 시기, 변화 양상 등을 상세히 기록하여 수의사에게 전달하면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.
기존 치료 정보: 다른 병원에서 받은 진료 기록이나 처방 약이 있다면 함께 지참하세요.
고양이의 결막염은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합니다.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는 경우, 전문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동물병원 방문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.
